당신은정글러입니다.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필요한 곳을 찾아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다재다능이 본인의 무기가 됩니다.
정글러입니다. 한 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는 것보다 필요한 곳을 찾아 움직이는 자리가 본인의 자연스러운 색깔입니다. 여러 일을 동시에 굴리며 그 사이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사람이며, 다재다능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자리입니다.
평소 일을 받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이걸 다른 일들과 어떻게 같이 굴릴 수 있는가" 입니다. 한 가지에만 매여 있는 시간보다 여러 가지를 동시에 손에 쥐고 그 사이를 오가는 것이 본인의 페이스이며, 그 다양성이 본인의 동력이 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대하는 방식은 사방을 살피는 것입니다. 모임에서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기보다 사람들 사이를 자유롭게 옮겨 다니며, 소외되는 사람·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빠르게 알아챕니다. 친구가 어려울 때는 직접 가서 같이 해결책을 찾는 자리이며, 본인의 발이 빠른 만큼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친구가 됩니다.
강점은 다재다능입니다. 어떤 일도 한 번 본인 손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굴러가며, 영역을 가리지 않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색깔이 있습니다. 두 번째 강점은 연결입니다. 사람과 사람·일과 일 사이를 잇는 솜씨가 있어, 본인이 있으면 흩어져 있던 자원이 자연스럽게 모입니다. 세 번째는 빠른 판단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언제 움직여야 할지에 대한 본능적 감각이 있어, 결정의 타이밍이 본인의 무기가 됩니다.
약점은 정착의 어려움입니다. 한 자리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다 보니 깊이가 약해질 수 있고, 어떤 한 분야의 전문가 자리에는 가깝게 가지 못합니다. 또 하나의 약점은 본인이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 흐려진다는 점입니다. 너무 많은 일을 동시에 굴리다 보면 본인의 진짜 색깔이 무엇인지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성장 포인트는 한 분야를 한 시즌만이라도 깊이 파보는 것입니다. 본인의 다재다능 위에 한 가지 깊이가 더해지면 다른 누구도 만들 수 없는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또 하나 —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한두 가지를 의식적으로 잡아두면 다양함 속에서도 본인의 색깔이 단단해집니다.
정글러가 가장 자연스러운 자리는 여러 일·여러 사람이 동시에 굴러가는 환경입니다. 한 곳에 머물지 않고 필요한 자리를 찾아 옮겨 다닐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곳에서 본인의 색깔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며, 본인의 발걸음이 자리 전체의 흐름을 바꿔놓는 그림이 만들어집니다.